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화장품 업종의 신규 개점률이 1.8%인데 비해 폐점률이 28.8%이라고 해요. 또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전년 대비 18% 감소하는 등 브랜드숍의 수익성이 악화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위기를 맞은 화장품 브랜드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뷰티 영역이 아닌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답니다.
어떤 이유로 위기를 맞았나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이 있는 H&B 스토어가 성장하면서 위기가 시작되었어요. 그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내국인의 매장 방문이 끊기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색조 화장품 구매율이 대폭 감소하면서 더 큰 타격을 입게 되었죠.😷
위기의 돌파구를 위해 어떤 신사업에 뛰어들었죠?
토니모리는 적자 탈출을 위해 6조 원대의 평가를 받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했다고 해요. 또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인사동에 카페 ‘웅녀의 신전’을 열어 카페의 컨셉을 미샤 상품과 연계하는 신규 사업을 보였죠. 이와 함께 클리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도전하는 등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사업 방안들이 쏟아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