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택시나 차량 공유 플랫폼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위기의 순간을 새로운 기회로 맞이한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Uber)의 마케팅 사례😎가 화제입니다.
어떤 마케팅 전략이죠?
우버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은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 축제인 칸 라이언즈의 온라인 축제 ‘라이언즈 라이브(Lions Live)’에서 공개됐어요.
우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적인 요소가 굳건히 자리 잡게 되었다며, 이러한 상황을 기회삼아 의료 종사자들을 병원에 태워다주고, 레스토랑의 음식을 직장이나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어요. 이를 통해 우버의 차량 공유 서비스 매출은 80~90%가량 떨어졌지만, 우버이츠는 2배 이상 성장했다고 해요.
우버의 글로벌 마케팅마케팅 부사장 토마스 라네스:
“힘든 시간에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브랜드의 목적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실시간으로 매 순간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고 사람들과 연결돼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