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만 달러를 건 버거킹의 ‘밀리언 달러 와퍼 공모전’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밀리언 달러 와퍼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의 새로운 레시피를 모집하는 공모전인데요. 버거킹은 가장 맛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당 공모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버거킹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툴 ‘길리엄’에 자신이 생각한 와퍼 레시피를 입력하면 끝이지요. 고객들은 임의로 3개에서 8개의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데요.🥓 단, 버거킹의 이미지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부적절한 이미지 생성을 막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먹을 수 있는 재료’로 한정 지었다고 합니다.

버거킹은 ‘밀리언 달러 와퍼 공모전’에 응모한 고객 중 3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 후, 이들을 버거킹 본사로 초대해 해당 레시피를 메뉴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완성된 메뉴는 한정 기간 동안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겐 앞서 말한 1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지요. 과연 어떤 와퍼 레시피가 수많은 경쟁을 뚫고 우승하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출처 :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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