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이용자 51%, ‘토종’ 대신 해외플랫폼 써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에서 해외 플랫폼 이용률이 50%를 넘겨 ‘토종’ 플랫폼 이용률을 추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3년간 유튜브의 음악 서비스 ‘유튜브 뮤직’ 이용자가 약 두 배로 늘어났지만, 국내 주요 토종 플랫폼 5곳은 이용자의 4분의 1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해외 여행자 2명 중 1명, 결제할 때 트래블 카드 쓴다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와 환전 시 환율 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트래블 특화 카드’가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결제 수단이 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래블 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주요 카드사들과 핀테크사들도 관련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일보
토스뱅크, ‘라운지’에 3,000여 명 방문 이벤트 성료…”고객과 소통”
토스뱅크는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첫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고,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스폐셜 기프트팩은 매일 낮에 소진됐다고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이벤트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내년을 먼저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도 나눴다고 전했다.
LG전자, ‘컴포트 키트’ 신규 6종 출시…장애인∙시니어 가전 접근성 강화
LG전자가 ‘LG 컴포트 키트’ 신제품 6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다. 이번 컴포트 키트 신제품에는 장애 유형별로 가전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 추가됐으며, 시니어 고객을 위해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적용됐다.
한강, 내일 노벨문학상 메달 건다…스웨덴 국왕 수여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9일 노벨 재단에 따르면 2024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