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한국인, 10월 네이버 · 쿠팡 가장 많이 결제”

한국인이 지난 10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와 쿠팡(이츠)로 나타났다. 20대는 네이버(페이), 배달의 민족, 쿠팡(쿠팡이츠), 구글, 이베이 코리아, 넷플릭스의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는 네이버(페이) 1630만명, 쿠팡(이츠) 1461만명, 이베이 코리아 1021만명, 배달의 민족 991만명, 11번가 609만명, 구글 408만 명의 순이었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이용자가 많으나 송금금액과 결제금액 구분이 어려워 본 조사결과에서 제외됐다.

 >12월 1일 데일리안

“고객 체류시간 늘려라”… 커뮤니티에 꽂힌 유통가

유통기업들이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해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예전엔 인터넷 카페나 네티즌들이 많이 찾는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면, 이제는 직접 커뮤니티를 운영해 고객들이 모여서 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커뮤니티형 정보 공유 서비스는 가구·인테리어 쇼핑 플랫폼 ‘오늘의집’이 먼저 시도했다.

> 12월 2일 조선비즈

올해 새로 문 연 ‘온라인 쇼핑몰’ 30만곳 돌파 전망

올해 신규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이 3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온라인 창업 속도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14조7208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7% 늘어난 규모다. 이 같은 온라인 소비 증가는 쇼핑몰 창업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2일 전자신문

코로나19에 ‘홈메이드 붕어빵’ 인기 쑥쑥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트렌드’가 ‘붕세권’까지 집으로 옮겨 놨다. 위메프가 지난달 홈메이드 간식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붕어빵, 군밤, 군고구마 등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집콕’ 트렌드 확산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에어프라이어 등의 보급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겨울철 간식을 만들 수 있게 된 것도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12월 2일 아이뉴스24

233만뷰 동영상 ‘명주짜기’가 MZ세대에게 ‘힙’한 까닭

다큐멘터리인가, 명상 영상인가. 글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소리를 생생하게 잡아낸 25분 분량 영상 한 편이 대박을 쳤다. 문화재청 소속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 짜기’ ASMR영상은 11월 하순 232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공기관이 선보인 영상으로는 이례적인 인기다. 이로 인해 1월 4만5000명이던 문화유산채널 구독자는 11월 중순 현재 14만3000명으로 급증했다. 특이한 점은 이 영상 시청자의 66.9%가 20~30대다.

>12월 1일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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