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네이버에 가게 열고 ‘라방’ 하니 상권이 살아났다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상권들이 온라인으로 고객들과 연결되기 위한 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오프라인 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가구단지와 수제화거리, 도자기거리가 온라인에서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스타일윈도 내에 입점된 수제화거리 상점들은 입점 1년도 안돼 매장별 월 평균 매출이 690만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온라인 고객 접점을 확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12월 21일 ZD Net Korea
기업 홍보도 ‘쌍방향’으로… 유튜브 마케팅 총력
기업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방점을 둔 맞춤형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한때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쳐 ‘노잼(NO와 재미있다를 합친 신조어)’으로 치부됐던 기업 홍보 영상이 이제는 유튜브 주력 콘텐츠가 된 것이다.
>12월 21일 세계비즈
Z세대, 페북·인스타보다 트위터 즐긴다…“하루 10번 방문”
Z세대가 가장 활발히 이용하고 신뢰하는 소셜미디어(SNS)는 트위터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최근 전국의 만 15∼24세 620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이용 행태 및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이다. SNS 일평균 접속 빈도와 시간을 분석해보니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이었다. Z세대가 SNS를 이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정보 탐색’이었다. ‘순간 공유’와 ‘메신저’ 기능은 뒷순위였다.
>12월 21일 연합뉴스
‘로고플레이’ 패션업계 생존공식이 되다
패션업계에 로고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경기 속에 한정된 재화로 패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와 이 같은 심리를 이용해 업체들이 올해 들어 다시 유행한 ‘로고 플레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품업계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로고 플레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동대문발 신생 브랜드까지 이를 활용하고 있다.
>12월 22일 서울경제
“혐생에 치인다, ㅇㅈ?” 신조어로 본 MZ세대 특징
젊은 누리꾼은 ‘ㅇㅈ’을 ‘이응 지읒’이 아닌 ‘인정’으로 읽는다.스마트폰이 대중화한 2010년을 전후해 초성체는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모바일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초성체가 일상 대화의 영역까지 진출한 것이다. MZ세대가 즐겨 쓰는 신조어는 초성체만이 아니다. 기존 단어를 비슷한 모양 글자로 변형해 표현하는 ‘야민정음’도 인기다.
>12월 21일 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