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모바일 콘텐츠 맛집된 CU… 카카오TV 웹예능까지 협업
편의점 CU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와 손잡고 편의점 야간 근무를 하는 이경규의 모습을 담은 ‘앵그리 편의점’편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유튜브, 틱톡에 이어 카카오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편의점 주요 고객인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기 위해서다.
>12월 17일 이코노믹리뷰
무한확장 웹툰 IP…넷플릭스 오리지널까지 파고든다
네이버와 카카오 웹툰 IP가 방송과 영화 스크린을 넘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8일 네이버웹툰 원작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다음웹툰 원작 ‘승리호’도 내년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OTT 사업자들은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콘텐츠 경쟁력을 갖춰 이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12월 18일 디지털투데이
온라인몰 ‘큰손’ 4050 겨냥 마케팅 경쟁 불붙었다
40~50대가 인터넷 쇼핑몰의 주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터넷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중년층이 온라인 시장에서 구매횟수와 결제금액이 가장 높은 ‘큰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직접 보고 상품을 구입하던 중년들이 예전과 달리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가의 가전이나 한우 등 고급 식재료를 대거 구입하는 등 구매력을 앞세워 온라인 소비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12월 16일 경향신문
“코로나로 ‘시간보내기’ 유튜브 시청 늘자 무력감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시간을 보내려는 목적으로 유튜브를 장시간 시청하자 무력감과 외로움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별과 전공이 고르게 분산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기간 소셜미디어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간 보내기 목적의 유튜브 이용 동기가 클수록 대학생들의 무력감과 외로움의 체감 정도가 유의하게 커졌다.
>12월 17일 연합뉴스
트위터, 텍스트 아닌 음성 채팅 서비스 개발 중
트위터가 짧은 텍스트 아닌 음성 채팅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트위터가 테스트 중인 새로운 기능은 실시간 음성 채팅 형식으로 알려졌다. 그간 280자 이내의 짧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온 트위터 서비스 성격을 완전히 뒤바꾸는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정체기에 접어든 트위터 서비스를 여러 국가와 연령층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12월 18일 디지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