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티파니는 카톡·몽블랑은 라방…명품의 MZ세대 공략기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들이 전자상거래 영역에서 활발히 판매 활동에 나섰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이달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 3대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에르메스 또한 지난 6월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고 반응은 뜨거웠다. 에르메스의 경우 온라인 스토어 개장 초기 가방뿐 아니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80만원대 슬리퍼 등도 수요 사이즈가 모두 품절을 빚었다.
>12월 13일 한국경제
MZ세대 담는 카드사, 요즘 대세는 ‘취저’
카드업계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취향 저격’ 카드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카드 한 장만으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플레이트 디자인을 다변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구독경제‧온라인 쇼핑 등 언택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현대카드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 전용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인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3일 서울와이어
“아낌없이 쓰련다, 로비에” 호텔들 이유 있는 단장
최근 주요 프리미엄 호텔들은 투숙이나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리 장식 등을 활용해 로비 공간을 포토존으로 바꾸고 있다. 매출에 도움 되는 것도 아니지만 명품 호텔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라도 챙기려는 발버둥이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로비에 힘을 주는 건 따로 대외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인스타그램을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2월 11일 한국일보
카카오, 주요 비즈니스 통합한다
카카오가 자사의 주요 비즈니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포털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2021년 2월 1일부터 카카오광고·카카오톡 채널·카카오 오픈빌더·카카오 디벨로퍼스·카카오 for 비즈니스를 통합한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은 광고주나 개발자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2월 10일 EBN
AI / 블록체인
네이버 AI쇼핑 추천, 비인기 상품서 사용자 선택 6.2배 높여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쇼핑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가 리뷰가 적은 비인기상품에 대한 사용자 선택률을 인기상품보다 6.2배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AI기술이 경험이나 자본이 부족한 SME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과 타겟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포트는 네이버 쇼핑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버의 AI기반 쇼핑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가 중소상공인(SME)과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긍정적 혜택을 검증했다.
>12월 13일 ZD 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