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먹기 좋았는데…‘이것’ 가격 가장 많이 올라
올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에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김밥’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을 통해 공개된 올해 1∼11월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가격 상승률에 따르면 김밥이 1월 3323원에서 11월 3500원으로, 상승률 5.3%를 기록했다.
>농민신문
AI 교과서 시대… 대치동은 지금 ‘피처폰’ 열풍
“전화랑 문자만 되는 휴대폰 있을까요?” 서울 강남구 거주 학부모 A씨는 휴대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과 1년 넘게 씨름을 하다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피처폰(구형 휴대폰)을 구해 사줬다. A씨는 “아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면 수능을 망칠 것 같아 피처폰으로 가까스로 합의했다”고 했다.
>조선일보
[현장] ‘커피 오마카세’ 즐기는 이디야랩, 마니아 성지될까
“원두 특성에 따른 특별한 커피와 직접 개발한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으로 들어서자 입구 좌측 한 편에 자그마한 바 공간이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커피 추출기구와 저울 등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마치 실험실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디야커피가 운영하는 ‘커피다이닝’의 이야기다.
>데일리안
‘챗GPT’ 수능 국어 풀었더니…1년 만에 ‘대반전’ 일어났다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이 하루가 다르게 똑똑해졌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선 처음으로 만점이 나왔다. 영어 데이터를 주로 학습한 LLM이지만 다양한 언어 구사력과 추론 능력이 뛰어나 한국어 실력도 크게 향상됐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
[샷!]”나도 읽었다, 한강”…세계 누리꾼 인증 릴레이
“한강의 ‘흰’이 올해 읽은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영어로 올라온 감상평이다. 한강이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는 ‘나도 한강의 책을 읽었다’는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문학 팬들도 동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