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얼마나 진심인가요?”…브랜드 홍보도 ‘진정성’ 시대
수많은 상품과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고 가짜와 짝퉁이 판을 치고 있어 소비자는 어떤 것이 진품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신뢰의 빈곤을 느끼는 시대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진정성 있는 제품을 열망한다. 자신의 가치와 부합할 때 그 제품을 기꺼이 이용한다. 따라서 브랜드도 단순히 제품을 파는 시대를 넘어 공감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관계를 맺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더 주목해야 한다. 즉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12월 10일 매일경제
올해 구글 검색어 1위 ‘코로나19’
구글코리아는 올해 국내 검색어 종합 순위 1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올랐다고 9일 밝혔다. 2위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끈 ‘테슬라 주가’는 3위였다. 글로벌 종합 순위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1위였다. ‘K-컬처’의 활약도 돋보였다.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4관왕을 받은 ‘기생충’은 영화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 글로벌과 국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2월 9일 아시아경제
틴더가 꼽은 올해 Z세대 트렌드 키워드는?
틴더는 2020년 연말을 앞두고 올 한해 트렌드를 키워드로 살펴볼 수 있는 ‘Year In Swipe(이어 인 스와이프)’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함을 대변하듯 ‘어깨를 으쓱하는’ 이모지가 특히 자주 사용돼 주목 받았다. 전반적으로 1년 내내 인기가 있었으나, 1월에 그 언급량이 가장 높았다. 또, 사람들은 올해 ‘헬스’, ‘운동’, ‘등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였다.
>12월 8일 ZD Net Korea
수입맥주 무너뜨린 ‘와인’..코로나가 바꾼 주류시장 트렌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주류시장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캔=1만원’이라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주류시장을 장악했던 수입맥주는 줄고 이 자리를 와인이 메우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식당이나 주점의 야간 영업이 제한되면서 홈파티 등으로 주류 소비문화도 바뀌는 분위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 까지 와인 수입액은 2억5481만달러로 20.5% 증가했다.
>12월 10일 데일리안
애플, 사용자 승인 없이 정보수집하는 앱 ‘퇴출’ 결정
애플이 사용자의 승인 없이 이용자 정보를 추적·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할 예정이다. 사용자 취향 정보에 최적화에 광고를 붙이는 앱 개발업체 입장에서는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는 것이 외신의 분석이다. CNBC는 이번 조치가 아이폰 이용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앱 광고업계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12월 9일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