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외식업계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고 힙하다”

외식업계가 한국적인 요소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영상 속 전통적인 음악과 배경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고 힙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트렌드에 민감한 외식업계에서는 전통미를 강조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전통 한옥 콘셉트의 ‘배스킨라빈스 삼청 마당점’을 오픈했다.

 >11월 14일 데일리안

덕질이요?..지금 ‘경제 활동’ 중입니다만

K-pop의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아이돌 그룹의 팬덤도 커지고 있다. 팬덤이 커지면 창출되는 부가 가치도 커진다. 대표적으로는 음반이 있다. 아이돌의 사진을 활용해 만든 달력이나 포토북 등의 굿즈 역시 인기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날, 생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지하철이나 버스, 건물 외벽에 게재하는 광고도 이제는 익숙하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팬덤 규모는 물론 이로 인한 경제 창출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11월 14일 헤럴드경제

스포츠 경기장에 유독 많은 가구 광고 “신박한 이유”

일부 가구업체들이 유독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A보드 광고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곳은 에몬스가구와 에이스침대다. 에몬스가구 A보드 광고의 특징은 인천 지역 전 구단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유는 에몬스가구와 인천과의 인연 때문이다. 반면, 에이스침대가 A보드 광고에 나선 것은 좀 다른 이유다. 바로 ‘체력은 건강한 수면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알리기 위해서다.

>11월 16일 뉴스1

‘렛미인’부터 ‘한밤’까지…유튜브로 부활한 TV 예능들

지상파 등 TV에서 사라졌던 예능들이 유튜브 웹 콘텐츠로 부활했다. 신호탄을 쏜 것은 피지컬갤러리가 선보인 ‘가짜사나이’다. 또,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은 라라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연괴소문’과 KBS 유튜브와 라디오에서 선보이는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로 부활했다. TV 구작 예능을 리메이크하거나 그대로 가져온 유튜브 콘텐츠들의 공통점을 꼽자면 대중성은 이미 확보됐으나 논란이나 피로함 때문에 종영한 프로그램들을 되살렸다는 점이다.

>11월 15일 연합뉴스

테크/IT

페이스북, 이제 ‘사라지는 메시지’ 보낼 수 있다

페이스북이 채팅 창을 닫으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니시(Vanish) 모드’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페이스북 메시지와 페북 메신저 앱, 페이스북 친구와 채팅 할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한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채팅 창에서 화면을 위로 쓸어 넘기기만 하면 된다.

>11월 13일 ZD 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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