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언니들, 하고 싶은 거 다 해!…예능 여성 유닛 매력 탐구
최근 각자의 자리에서 우뚝 선 ‘언니’들이 전무후무한 ‘유닛’ 활동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은 살리되, 멤버들 간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도 선사하며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 부캐릭터, 세계관, 스핀오프 등을 활용하는 예능 트렌드가 늘기 시작한 것 또한 여성 중심 예능이 늘어나는 발판이 됐다.
>10월 23일 매일경제
지그재그, 코로나19 이후 패션 아이템 검색 트렌드 공개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검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웨어와 애슬레저룩 관련 검색량이 최대 14배 증가하는 등 편안한 옷을 찾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콕 패션’도 주목받았다. 검색량이 가장 크게 급증한 키워드는 ‘홈웨어원피스’다. 해당 키워드는 전년과 비교해 검색량이 869% 증가했다.
>10월 26일 베타뉴스
카트라이더에 쏘나타가?… ‘FUN한 게임 마케팅’
현대차는 쏘나타의 외장이미지를 공개하며 게임사 넥슨과 손잡고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삼은 특별 카트를 선보였다. 차량 출시 전 게임을 통해 라인업의 특장점을 알린 것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게임을 이용한 협업은 대부분 단발성 이벤트로 그쳤으나 최근 들어 게임사의 위상이 달라지면서 장기간 파트너십 체결하거나 프로젝트 협업 방식으로 마케팅 기조가 변하는 모습이다.
>10월 24일 뉴스1
TV보다 SNS 광고시장이 더 커졌다…올해 처음 역전
코로나19가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광고비가 전통 매체 광고비를 추월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25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올해 총 5천300억달러(약 600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광고 비용 중 절반이 넘는 52%가 디지털 마케팅에 사용될 전망이다. TV 광고비는 전년 대비 15.4% 줄어들 전망이나 디지털 광고비는 18% 증가율을 보여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0월 25일 연합뉴스
펀슈머 겨냥한 ‘페이크 굿즈’ 눈길… 인기땐 제품화
코로나19로 일상 속 재미를 찾는 펀슈머(Fun+Consumer)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유통업계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페이크 굿즈(Fake Goods)’를 내놓고 있다. 말 그대로 상상력을 발휘한 가짜 굿즈지만 인기를 끌 경우 실제 제품화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미있는 상상력을 브랜드에 입힌 페이크 굿즈는 실제 있을 법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한계가 없다”고 말했다.
>10월 25일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