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 …첫 제품 ‘후레쉬민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세련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덕분에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레트로껌을 처음 접한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GS25, 카카오톡 ‘동네소식’ 입점… 개별 점포 마케팅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O4O(Online for Offline) 시너지 확대를 위해 카카오의 새로운 로컬 기반 서비스인 카카오톡 ‘동네소식’에 입점한다고 밝혔다.‘동네소식’은 카카오톡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동네 소식과 근거리 오프라인 매장의 알림 정보를 확인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개별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MZ 공략”…한국투자증권, 디지털 승부수
한국투자증권이 MZ세대 (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위한 ‘디지털’에 공을 들이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 기준 MZ세대 투자자 비중은 20대 12.7%, 30대 19.9%였다. 지난 2019년에 각각 6.2%, 17.5%던것에 비해 청년층 투자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 모바일 앱에서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 증권사 중 토스뱅크를 통한 퇴직연금 제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신세계百 강남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매출 60% ‘껑충’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월 강남점 신관에 새단장한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이 오픈 100일 만에 매출이 60% 올랐다고 18일 밝혔다.아웃도어 의류와 일상복을 조합하는 ‘고프코어 룩’, 운동을 위해 휴가를 떠나는 ‘스포츠케이션’ 등 젊은층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3040 비율 높은 ‘MZ도시’ 분양…”내집 마련 적극 관심”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3040, MZ세대의 강세가 거세다. 실거주는 물론이고 부동산 불패 신화를 학습하며 성장기를 보낸 세대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자산 가치 증식을 위해 빠르게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매매건수는 총 27만8974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거래 건수가 7만5646건으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7만2055건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거래건수의 52.94%를 3040세대가 매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