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한국 문학사 새로 썼다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민일보
“톰형과 용진이형이 만난다고?”…꿈의 테마파크, 스케일 장난이 아니네
신세계그룹이 4조600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미국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았다. 파라마운트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스폰지밥’ 등의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거대 미디어 기업이다.
>매일경제
스포티파이, 무료서비스 국내 출시…음원 서비스 지각변동 오나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국내 진출 3년 만에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최근 제출한 데 이어 스포티파이가 이같은 움직임을 보여 음원 서비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국민일보
“5분 만에 발리행 매진”…내년 추석 연휴 항공권 예약 전쟁
벌써 2025년 추석 연휴에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해외 항공권 가격이 크게 뛰어오르거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은 매진 행렬이다. 내년 추석 연휴는 그야말로 ‘황금 연휴’이다. 10월3일 개천절(금요일)을 시작으로 6~8일 추석 연휴(월~수요일), 9일 한글날(목요일)까지 최소 7일을 쉴 수 있다.
>뉴스1
오픈AI, 2026년 적자 19조원 예상…2029년까지 적자 지속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챗GPT의 인기에도 2029년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이 입수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는 2029년 매출이 1000억달러(1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예상 매출 37억달러의 약 3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