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인간 큐레이션 다시 뜬다

AI 알고리즘 추천을 내세웠던 콘텐츠 업계에 다시 휴먼 큐레이션 바람이 불고 있다. 유튜브는 개인 맞춤 콘텐츠 추천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비슷한 콘텐츠만 계속 추천하는 한계도 있다. 최근 업계는 사람의 감수성으로 선별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휴먼 큐레이션을 AI 알고리즘에 더하는 추세다.

>9월 6일 서울경제pick

요기요, 퀵커머스 ‘요마트’ 서비스 1년 만에 종료

딜리버리히어로가 요마트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고 알렸다. 요마트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식료품·생필품 등의 상품을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다. 요기요를 인수한 GS리테일은 퀵커머스를 확대할 계획이 있지만 요마트 채널을 통해서는 아니다며 서비스 유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9월 6일 포쓰저널

국민지원금 겨냥한 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치열

국민지원금을 노린 편의점 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상품군을 늘리는 등 고급화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6만~9만 원 상당의 육우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에어팟 프로, QLED TV 등 생활가전 상품도 전년 60여 종에서 올해 90여 종으로 품목을 늘려 판매하고 있다.

>9월 6일 서울이코노미뉴스

틱톡, 미국·영국서 유튜브 제쳤다

앱애니에 따르면 틱톡은 유튜브 대비 영미권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고, 평균 이용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에서 머무는 시간 등 수치가 유튜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다. 실제 사용자 숫자는 여전히 유튜브가 우위에 있으나 틱톡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7일 연합뉴스

빅테크 오디오 플랫폼 경쟁 2라운드

글로벌 기업들이 오디오 플랫폼을 대거 출시했다. 스포티파이는 ‘그린룸’을 출시했고 페이스북도 ‘라이브 오디오 룸’을 선보였다. 오디오 플랫폼 시장 경쟁 2막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가 부상하며 오디오는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제2의 라디오 시대가 열리고 있다.

>9월 7일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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