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광고 승부수… 유통가 ‘리테일 미디어’ 띄운다
오프라인 점포 중심의 유통 대기업 롯데와 신세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은 신사업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를 점찍었다.
Z세대가 찾아보는 이 유튜브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플랫폼이 아닌데도 편의점 업계가 ‘숏폼 드라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편의점 주이용층인 Z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단기적으로는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가맹점 매출 증대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韓서 이런 마케팅 가능해?”…웨이브 캠페인
웨이브가 이색 캠페인으로 대중의 마음에 뛰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지난 21일 독특한 브랜드 캠페인 ‘요즘은 웨이브 봄’을 온오프라인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였다.
e커머스 키우는 ‘AI 마케팅’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커머스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을 집중적으로 활용하면서 판매자 경쟁력까지 성장시키고 있다. 관련 기술을 한곳에 모아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거나, 소비자가 좋아할 상품을 AI가 추천하도록 해 추가 매출을 이끌어주는 방식이다.
오디오북도 ‘플리 마케팅’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유튜브 플레이스트를 통해 음악을 청취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제작한 플레이리스트로 음악을 듣는 것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플레이리스트가 대중화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광고하는 마케팅 방법인 ‘플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