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제시·이근·박세리·광희, 유튜브에도 방송에도 ‘착붙’
늘 ‘뉴 페이스’를 갈망하는 방송가와 트렌드가 재빠르게 변하는 유튜브를 오가며 양쪽에서 환영받는 스타들이 있다. 두 플랫폼의 유행과 호흡이 제법 달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선전은 최근 예능 문법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최근 눈에 띄는 건 가수 제시와 대한민국 해군 UDT 대위 출신 이근, 골프 여제 박세리, 그리고 ‘네고왕’으로 거듭난 광희다.
>9월 20일 연합뉴스
유통가 ‘혼추족’ 표적 마케팅 유행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대상 마케팅에 나섰다. 명절을 앞두고 혼자 연휴 기간 먹거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1인용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거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혼추족들의 간편식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명절 음식을 중심으로 간편식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9월 22일 서울파이낸스
“새벽산책 하세요” 코로나가 낳은 新트렌드
최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에 ‘새벽산책’이 올라오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새벽산책’을 키워드로 한 트윗은 1만 2000개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당수 직장인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고,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방문하는 게 제한되면서 방역수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새벽산책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9월 20일 아주경제
“플라스틱 줄이고 재활용하고”…’필(必)환경’ 트렌드 주목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환경문제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 환경 보호는 생존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 됐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가치 소비를 우선시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 역시 ‘필(必) 환경’ 트렌드에 맞춰 환경 보호에 앞장선 활동으로 가치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 21일 미디어SR
될 듯 말 듯 어려운 OTT 시장 도전, 카카오는 달랐다
TV에서 모바일로, 방송국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영상 콘텐츠 유통의 전환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 됐다. 웨이브, 티빙 등 먼저 선보인 토종 OTT들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부터 매니지먼트, 유통까지 아우르는 카카오TV와 여타 OTT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플랫폼 출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카카오TV는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300만회를 기록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9월 21일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