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친구들 실시간 동선보며 안정감” MZ세대가 노는 법
위치기반 소셜 애플리케이션 ‘젠리(Zenly)’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대를 살아가는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연결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젠리의 핵심기능은 실시간 위치공유다. 자신이 움직이는 모든 위치정보를 친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재미있다”, “연결된 느낌을 준다”는 반응을 내놓는다.
>9월 14일 서울경제
‘아무노래 챌린지’는 이제 끝 ‘알라 챌린지’가 요즘 대세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알라 챌린지’가 유행이다. 챌린지는 한 문과생이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알라 챌린지는 SNS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평가(속마음)를 알아보는 챌린지다.
>9월 9일 금강일보
웹툰과 손잡는 게임업계…마케팅 효과 ‘톡톡’
게임업계는 웹툰과 협업해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게임 내 유명 웹툰 주인공을 캐릭터로 등장시키거나,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색다른 재미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게임사 입장에선 인기가 검증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고, 유저들에게 여러 세계관이 중첩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
>9월 13일 신아일보
틱톡, 오라클이 인수한다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내 틱톡 이용 금지를 공언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을 상대로 틱톡의 미국 서비스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 틱톡은 오라클을 ‘기술 협력사’로 선정해서 틱톡 사용자 정보 관리를 맡기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구조조정 이후 바이트댄스와 기존 투자자들이 지분을 얼마나 유지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9월 14일 한겨레
패션-IT업계, 이색 ‘협업’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
패션과 IT 업계가 MZ세대를 겨냥, 이색 협업 마케팅을 속속 시도하고 있다. 협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가심비(가격대비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스파오가 넷플릭스와 또 한 번 손잡고 ‘기묘한 이야기’ F·W(가을·겨울)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 13일 포쓰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