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커넥팅 마케팅’ 열풍
‘커넥팅 마케팅’은 브랜드 혹은 제품을 다양한 요소와 연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 ‘커넥팅’이 드러내듯 브랜드나 제품이 소비자와 새로운 경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가상인간 ‘로지·수아’ 인기 벌써 식었나…
최근 몇 년 간 국내에 소개된 가상인간만 150명이 넘고 광고업계에서 실제 연예인을 대신할 수 있었던 존재로 주목받았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1호라 할 수 있는 로지는 올해 새롭게 모델로 출연한 광고가 2편에 불과하다.
틱톡 “일상 기록 플랫폼으로 진화”
숏폼 플랫폼 틱톡이 일상을 기록하는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Z세대의 20%가 일상 기록을 위해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핫플, 꿀팁 등 궁금한 정보를 틱톡에서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앞으로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기능도 국내에 출시해 수익화 모델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유튜브 채널 활용 MZ세대 집중 공략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시장의 무게 중심이 유튜브로 이동하면서 MZ세대와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인기 채널과의 협업과 자체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반말’ 소통 젊은층에 다가서
메타가 내놓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의 특징은 ‘반말’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존대하던 문화에 익숙하던 사람들도 스레드에서는 ‘반말해도 되지?’라고 자연스럽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