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카카오가 인수한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로 새 출발
카카오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품고 글로벌 패션 시장에 도전한다.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 부문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이 합병한 ‘카카오스타일’이 공식 출범했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바이 카카오’로 서비스명이 바뀐다.
>7월 1일 아주경제
일본에 첫발 내디딘 쿠팡
쿠팡이 6월부터 일본 도쿄에서 모바일 쇼핑·퀵커머스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쿠팡의 일본법인은 마케팅·전략·물류 등에서 채용에 나서며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쿠팡은 상장 신고서에서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일본이 해외 공략의 첫 대상지가 됐다.
>7월 1일 매경이코노미
‘OTT 공룡’ 넷플릭스, 굿즈·게임 산업도 눈독
넷플릭스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스포츠 중계,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본 사업으로 유지하되, 콘텐츠 기반 굿즈, 게임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시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7월 1일 조선비즈
‘유미의 세포들’,‘스위트홈’…원작 위 뛰노는 K-콘텐츠
웹툰, 웹소설, 예능까지 탄탄한 스토리텔링와 검증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K-콘텐츠’는 현재 스펙트럼 확장 중이다. 원천 콘텐츠로서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경쟁력 등 부가 가치를 비교했을 때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이라는 판단이다.
>7월 1일 한국일보
‘주접 댓글’ 읽는 MZ 놀이 문화
댓글이 주접을 떨고 있다. 익살스럽고 기발한 표현을 한 줄에 담아 실소를 자아내는 주접 댓글 얘기다. 어디서든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누리꾼이 이끄는 온라인 문화다. 이들은 ‘좋아요’를 눌러 ‘어떤 댓글이 주접을 잘 떠는지’ 냉정하게 판단한다. 기발한 주접 댓글이 모이는 곳은 곧 ‘댓글 맛집’으로 소문이 난다. 댓글창이 원본 콘텐츠와 연결된 또 다른 놀이의 장이 된 모습이다.
>7월 1일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