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이색 플레이버’로 여름 입맛 정조준
식품업계가 이색적인 플레이버가 돋보이는 여름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맛 조합으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에 웹툰까지’ 주유소 확 젊어졌다
정유업계가 ‘기름집’ 이미지 탈피에 분주한 모습이다. 팝업스토어·웹툰 제작 등 이색 마케팅으로 MZ세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전기차 수요 확대 등 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비해 잠재 고객에게 ‘젊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시도다.
“스토리를 팔아라” 패션업계, 쇼핑·콘텐츠 시너지 키운다
패션업계가 자체 온라인몰 내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보고 읽고 즐기는 콘텐츠를 더해 고객들과 소통을 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
‘바느질 장인’ 잡기 나선 호텔업계
바느질 장인이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자주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여러 개의 스토리를 올렸을 때의 모습이 마치 바느질 땀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아요’가 구매 결정의 기준이 되는 ‘라이크 커머스’ 열풍이 호텔업계로도 확산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속도조절 단순화·일정 볼륨 유지 기능
유튜브가 동영상을 빠르게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만드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17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길게 눌러 재생 속도를 2배속으로 설정하는 기능을 유튜브 실험 페이지에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