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MZ가 빠진 ‘라이브 커머스’ 완판 행진에 시장 급성장
최근 유통업계의 ‘라이브 커머스’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향후 10조 원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7월 13일 동아일보
새 가전으로 맛있게, 식음료 시장 마케팅 나선 가전업계
삼성, LG 등 가전업계가 식음료 업계와 손잡고 구독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고객경험을 강조한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새 가전을 띄우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소형 가전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려는 전략적 차원에서다.
>7월 13일 이데일리
여성 축구용품 수요 ‘쑥’ 스포츠 브랜드, 마케팅에 속도
최근 주요 스포츠 업체에서 여성 축구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예능, 손흥민 선수의 활약 등으로 인해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업체들은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여성 축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7월 14일 이투데이
소비재 기업들 “MZ 성지된 성수동 공략에 올인”
서울 성수동 일대가 패션·식음료 등 소비재 기업들의 MZ세대 공략지로 뜨고 있다. 업계가 이 지역에 팝업 스토어와 협업 프로젝트 등을 잇따라 전개 중이기 때문이다. 성수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하철역으로 성수역과 서울숲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카페거리와 맛집 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MZ세대의 ‘인증샷’ 명소로 불린다.
>7월 7일 아시아투데이
MBTI 맥주·비누·호캉스까지, 성격 맞춤형 상품 쏟아져
MZ세대를 중심으로 MBTI 인기가 지속되며 최근 MBTI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유형별 스티커, 티셔츠 뿐만 아니라 맥주, 호캉스 패키지, 금융상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단순히 알파벳만 붙인 게 아닌 유형별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여 흥미롭다. 광고업계에서도 일명 ‘MBTI 과몰입’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7월 9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