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렇게나 묶으면 뭐 어때!… 돌아온 ‘셔츠+타이’ 패션
남성 출근복의 상징이던 ‘셔츠+(넥)타이’는 이제 웬만큼 딱딱한 문화를 갖춘 기업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코로나를 겪은 뒤 재택근무에 익숙한 세대가 대거 등장하면서 ‘노타이(no-tie) 패션’으로 출근해도 별 흠이 되지 않는다. 이런 추세가 길어지면서 최근 정반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일보

지갑도 앱도 필요없다…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어디까지 왔나
“지갑도 스마트폰도 꺼낼 필요 없다. 단 0.5초. 얼굴을 살짝 비추자 결제가 끝났다.” 지난 7월 8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토스 페이스페이(얼굴 결제)를 직접 체험해봤다. 키오스크에서 4500원짜리 카페라떼 한 잔을 주문한 뒤 ‘페이스페이 적립·결제’ 버튼을 눌렀다. 결제 화면에 얼굴을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했다.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에 여름여행 유형별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여름철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통합 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에서 여행여행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특집전은 ▲ 활동형 모험가 ▲ 역사형 문화탐방가 ▲ 미식 탐험가 ▲ 자연 애호가 ▲ 야경 콜렉터 ▲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추천 여행지와 체험 활동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유튜브 뮤직’ 빼고 저렴하게…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나온다
구글이 동영상 서비스만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를 이르면 연내 전 세계 최저가인 8500원에 출시한다. 이는 ‘유튜브뮤직 끼워팔기’ 지적을 받은 구글이 제시한 해결책으로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 등 유용한 기능들이 빠져 있는 라이트를 프리미엄 이용자들이 선택할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세계일보

진동벨, 키오스크…변신 꾀하는 스벅서 ‘이름’까지 사라지는 순간
진동벨, 키오스크…. 이젠 흔한 장치다. 진동벨이나 키오스크가 없는 매장을 찾는 게 더 어려운 시절이다. 하지만 시선을 스타벅스로 돌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소비자와의 교감’을 중시해 진동벨과 키오스크를 애써 도입하지 않았다. 그런 스타벅스가 최근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더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