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 News Clipping

할리우드 홀린 K문학… “유행 따르지 말고 유행 만들어야”

지난달 천선란 작가의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이 미국 워너브러더스와 6억 원대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세간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 역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을 제작한 다국적 제작사 RT 피처스에 3년 전 영화화 판권이 팔렸고, 지난주엔 노르웨이 여성 감독 테아 비스텐달이 연출하기로 정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일보


“야구는 남자만 본다고?” 잡식성 소비 트렌드 옴니보어 [경제용어사전]

옴니보어(omnivore) = 사전적으로는 ‘잡식성雜食性’이라는 의미다. 최근에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소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일컫는다. 김난도 서울대(소비자학) 교수는 저서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2025년을 이끌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옴니보어를 선정했다.

>더스쿠프


“日 입맛 사로잡는다”…한국관광공사 ‘지역특화음식 캠페인’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찾는 일본인의 가장 큰 여행 동기인 ‘음식’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데일리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LA서 공개된 ‘오징어게임3’ 예고

“여러분, 마지막 게임을 함께 할 준비가 됐습니까?” 배우 이병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넷플릭스 팬 이벤트 행사 ‘투둠 2025’에서 오는 27일 ‘오징어 게임’의 대단원에 해당하는 시즌3가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징어 게임3’의 메인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SBS


한국 온 日서점 ‘츠타야’ 뭘 파나 봤더니… 책 대신 티셔츠 판다?

간판은 분명 서점인데 책이 없다. 별도 공간에서 파는 패션, 건축·인테리어 잡지들이 서점이란 명색이 무색하지 않게 할 뿐이다. 그 대신 티셔츠와 모자, 수첩과 필통 등 의류와 문구류가 불티나게 팔린다. 매장 바깥에 설치된 간이 카페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다.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값비싼 미술품도 판다. 옷가게인가, 카페인가, 갤러리인가 싶지만 모두 아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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