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트렁크 팬티 입는 여자···MZ세대엔 ‘젠더 뉴트럴’이 대세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신드롬이 일상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의 기준이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개성이 되면서 남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앤 ‘젠더 뉴트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경계가 확실했던 뷰티업계에도 젠더리스 뷰티 브랜드가 속속 나오고 있다.
>5월 10일 서울경제
‘무료배송’ 받고, ‘무료반품’ 더! 격해지는 쩐의 전쟁
e커머스 업계가 유료 회원들에게만 제공하던 혜택을 일반 이용자로도 넓히고 있다.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진입장벽을 낮춰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심산인데, 출혈경쟁이 심화되자 업계에선 “누구 하나 쓰러질 때까지 돈 풀기 싸움이 계속될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5월 10일 한국일보
이제서야… 클럽하우스, 美서 안드로이드용 앱 첫선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가 9일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클럽하우스 측은 수주 내 시범 앱에 대한 여러 피드백을 수집, 개선해 단계적으로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영어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월 10일 조선비즈
인스타 마케팅 각축전…“MZ 세대와 소통할래요”
시중은행들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ㆍ모바일 혁신에 따라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붙잡으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현상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추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5월 10일 아시아경제
“맥주팔고 자체앱 공들이고”…치킨업계의 진화 시작
교촌치킨, BBQ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수제맥주와 자체앱 강화를 추진한다.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치킨업체의 수수료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고객 데이터 베이스 확보를 위한 목적도 있다. 고객 데이터 베이스가 모이면 고객들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와 성향 등을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배달앱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아껴 고객에게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5월 10일 뉴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