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다음은 호르몬? ‘유형 프레임’에 열광하는 MZ세대
MZ세대가 새로운 유형 테스트인 ‘테토-에겐 이론’에 주목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성격 대신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을 기준으로 성향을 구분한다. 자기 정체성을 기존 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들이, 또 다른 기준안에서 자신을 설명하고자 하는 흐름이다. 이는 정체성을 놀이하듯 소비하는 MZ세대의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된다.
‘내 마음을 구독합니다’… 애착만큼 커지는 AI 멘털케어 시장
인공지능(AI)이 새로운 멘털케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중이다. 특히 AI를 접목한 애착 인형 관련 유튜브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버 ‘소요’의 ‘인형이 된 챗GPT’ 시리즈는 유료 음성 모델을 활용해 AI를 친구처럼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예슬 이어 박세리·오스틴강도”… CJ온스타일, 웰니스 라방 라인업 강화
CJ온스타일이 박세리와 오스틴강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MC로 발탁해 웰니스 콘셉트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각 ‘큰쏜언니 BIG세리: 안사고 뭐하게’와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에 둔다. 웰니스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일상 속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경제
자주, 레트로 열풍에 ‘양은 시리즈·고무신’ 매출 껑충↑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인기로 유통업계에 레트로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해 말 출시한 ‘양은 시리즈’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자주는 한국인의 추억 속에 자리한 양은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테이블과 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월요신문
하나투어x경북관광공사,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맞손’
하나투어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손잡고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지역의 경제 회복과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선다. 하나투어 닷컴에서는 이를 위한 전용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문경·안동의 촬영지를 찾는 ‘드라마’, 경주의 미술관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아트패스’, 영주·봉화의 자연을 즐기는 ‘힐링’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