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싸이월드, 5월 컴백…오는 29일 아이디 찾기·도토리 환불 시작
5월 컴백을 예고한 토종 SNS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는 2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아이디 찾기 및 도토리 환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싸이월드가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하던 당시 회원 수는 약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38억4996만2841원에 이른다.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수는 276만6752명이다.
>4월 26일 뉴시스
아미·메종키츠네를 아시나요?…요즘 뜨는 신명품
‘아미’ ‘메종마르지엘라’ 등 신흥 명품 브랜드들이 MZ세대의 수요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특한 로고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업계 분석이 나온다. 나아가 신흥 명품들이 현대 음악, 힙한 공간 같은 문화적 요소를 자사 브랜드에 접목하는 점도 MZ세대의 이목을 사로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4월 26일 매일경제
일상 속 ‘쉼표’ 강조한 TV 광고 대세
유통업계가 진정한 휴식시간의 즐거움을 전하는 ‘쉼표’ 마케팅으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작년 까지를 뉴노멀이라고 정의했다면, 올해를 정의할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제로 라이프’ 시대다. 많은 것이 변한 뉴노멀 일상 중 일과 휴식의 경계가 ‘0 (제로)’가 되어버리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0’이 되길 바라는 것.
>4월 20일 뉴스브라이트
MZ세대, 렌털업계 큰 손으로 부상
MZ세대가 렌털 제품의 주된 소비층으로 등장했다. 구독경제를 주도하던 이들이 가전 영역에서도 렌털에 관심을 보이면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과거 전체 렌털 고객은 10%에도 못 미치던 2030세대와 3인 이하 소가구가 최근 최대 2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 경험, 최신 트렌드 수용, 소유보다 공유, 상품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 특징을 바탕으로 렌털 시장의 미래 축으로 부상했다.
>4월 26일 전자신문
테크/IT
애플워치로 아이폰 ‘잠금해제’…타깃광고 막혔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 14.5 버전을 배포했다. 페이스북의 반발로 논란이 된 ‘앱 추적 투명성 (ATT)’기능도 적용된다. 그동안 페이스북 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맞춤형 광고’를 해온 기업들은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iOS 14.5 업데이트로 ATT를 적용하지 않은 앱은 IDFA에 대한 접근할 수 없게 된다.
>4월 27일 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