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유튜브 ‘싫어요’ 숫자 감춘다..혐오심리 빠질까
유튜브가 자사 플랫폼 내 ‘싫어요’버튼을 숨기는 실험을 시작한다. 대중의 영상에 대한 혐오감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정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기존에는 유튜브 영상에서 시청자가 영상에 대해 피드백하는 수단인 ‘좋아요’와 ‘싫어요’의 숫자가 그대로 공개됐다. 유튜브가 트위터에 공개한 예시를 보면 ‘좋아요’ 숫자는 그대로 나타나지만 ‘싫어요’ 숫자는 공개되지 않는다.
>3월 31일 블로터
네이버 카페에 ‘대문짝’ 만한 광고가…
네이버 모바일 광고가 확대일로다. 네이버 접속 시 나타나는 메인과 뉴스판 상단은 물론, ‘네이버 카페’에도 광고가 생겼다. 게시글 사이사이 광고가 노출된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카페 앱과 모바일 앱 내 카페에 광고 배너란이 신설됐다. 게시글 목록 사이 위치한 디스플레이 광고다. 스마트폰 화면의 3분의1 정도를 차지하는 크기다. 패션, 뷰티, 생활 등 다양한 광고가 노출된다.
>3월 30일 헤럴드 경제
‘6조원 멍냥이 시장 잡아라’ 펫 비즈니스가 뜬다
개·고양이 등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다. 1~2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계속 늘고 있다.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여기고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펫코노미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이미 육아 용품 산업 규모를 넘어섰다.
>4월 1일 한경비즈니스
건강젤리부터 필름까지…“건강기능식품이 달라졌어요”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규모는 4조9805억 원으로 5조 원대에 육박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가구 중 8가구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선물보다 본인이 먹기 위해 구입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중장년, 노년에 쏠려있던 시장이 넓어지면서 이제는 2030, MZ세대도 건강기능식품을 찾기 시작했다.
>4월 1일 스포츠동아
정책/지원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전면허용
이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접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 제도개선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방송시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방송광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결과를 검토·반영해 의결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 미디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