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르면 상반기 중 나온다

음성 기반 SNS 앱인 ‘클럽하우스’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싸 앱’으로 화제가 되며 올해 들어 급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클럽하우스의 공동 창업자인 폴 데이비슨은“회사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또 현재 초대장 기반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시스템을 조만간 변경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3월 25일 이데일리

네이버카페 ‘이웃 톡’ 서비스 오픈…“동네 정보 나누세요”

네이버 카페는 지역 이웃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소통할 수 있는 ‘이웃 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웃 톡 서비스는 모바일 웹과 네이버 카페 앱의 ‘이웃’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이웃 인증’을 완료하면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어 동네의 다른 이웃들과 더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웃 톡 서비스는 이에 더해, 사용자들이 동네 소식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3월 26일 뉴시스

네이버 ‘실검’ 사라지니…‘커뮤니티 인기글’ 찾아요

지난 2월 25일 네이버 실검이 2005년 첫 출시 이후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용자들이 실검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어진 콘텐츠를 소비하기보다 자신의 취향과 기호에 맞춰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소비하기에 이에 따른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기존 이용자들 사이에선 실검이 없어 불편하다는 불만이 나온다. 빠른 이슈 파악과 정보 습득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다. 실검 폐지 이후 대체제를 찾기 위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글을 찾는다는 이들도 있다.

>3월 23일 이데일리

‘회장님 말고 형’…‘MZ세대’와 소통 나선 기업 총수들

음식료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MZ세대’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정보에 강하며,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한 젊은 세대들은 특유의 단합력으로 제품의 흥망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주 소비자로 떠오른 이들을 잡기 위해 기업 회장들이 신비주의를 벗고 친근함을 장착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 회장들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직접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CEO에 대한 호감이 기업의 이미지와 매출로 이어지는 만큼, 매력적이고 친근한 CEO 이미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3월 28일 오피니언 뉴스

봄이 온다…요즘 식음료업계 트렌드는 ‘저칼로리’

봄을 맞아 식음료업계에서 저칼로리 제품 출시가 부쩍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밥 먹는 횟수가 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선호가 커졌기 때문이다. 기온이 올라 외투를 완전히 벗어야 할 날이 오면 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3월 26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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