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싸이월드, 180억개 데이터 확보…도토리 환불도 예정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의 복구에 속도를 낸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밝힐 수 없으나 SK컴즈가 싸이월드의 부활을 지지하며 큰 결단을 해줬다”며 “싸이월드 서버 접속 결과 고객 DB 180억개가 유실 없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3월 19일 뉴시스

“개인 식기 챙기자” 등교 시작에 주방용품 매출 증가

3월 개학과 봄 맞이 집 단장으로 주방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식기, 조리용품, 물통, 수저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신 방역을 위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생 관리를 위해 개인 식기를 휴대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수저 매출은 53%, 캐릭터 식기류 매출은 93.4%나 늘었다. 학교, 학원의 공용 정수기 사용이 금지되면서 개인이 사용하는 물병 매출은 82.7%까지 급증했다.

>3월 21일 스포츠서울

백신 접종에 해외여행 대비하자..면세점업계, 국내외 마케팅 ‘기지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될 때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월 22일 서울 경제

AI로 고객 최적화한 실시간 광고…‘프로그래매틱’ 기법 부상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해 광고주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래매틱’ 기술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람의 ‘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SW 프로그램으로 광고상품을 사고팔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이전에 확인하기 어렵던 수백만 개 패턴까지 데이터로 구별해 기업의 고객층을 파악해 맞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3월 18일 전자 신문

클럽하우스 이젠 시들?…다운로드 횟수 주춤

올 초 큰 관심을 끈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이달 들어 시들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2월 8일 530만건에서 같은 달 24일 1천50만건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던 클럽하우스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이달 들어 주춤하는 모양새다. 우리나라에서도 3월 7~14일 다운로드 횟수가 1만7천건에 그치며 총 누적 38만7천건에 머물렀다. 앱 순위는 지난달 1위에서 이번 달 7위로 떨어졌다.

>3월 22일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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