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식품업계, ‘펫푸드’ 시장 선점 경쟁 막 올랐다
식품업계가 지속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6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림‧동원‧풀무원‧bhc 등 식품업체들이 펫푸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국내 시장은 수입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데다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향상돼,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2월 8일 매일일보
소비자 유혹한 뒤 구매하면 취소… 도 넘은 노이즈 마케팅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의 현혹성 마케팅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가 ‘시스템 오류’ 명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취소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업체는 실수라고 해명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월 8일 조선일보
“휴식 필요하지 않나요?”…인스타그램, 휴식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안전 기능인 ‘휴식 알림 설정’ 기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플랫폼 내 다양한 안전 기능을 소개하는 릴스 캠페인을 진행해 이용자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월 8일 디지털타임스
협업·한정판·팝업스토어…불붙은 위스키 마케팅 경쟁
침체했던 위스키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난 영향이다. 과거 ‘아재(아저씨) 술’로 통했던 위스키는 MZ세대(1980~2000대 초 출생)를 등에 업고 가정 채널로 스며들고 있다. 위스키업체들은 연초부터 협업과 한정판 출시, 팝업스토어를 열며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2월 8일 아주경제
“규제 때문에 힘들어”…메타, 유럽 시장서 발빼나
메타가 유럽에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이 미국으로 사용자 정보 등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을 막는다면 앞으로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유럽 고위 관계자들은 “메타 없이도 불편할 것 없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2월 8일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