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광고는 줄고, 메타버스는 멀고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글로벌 정보기술(IT) 빅테크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깜짝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한 반면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운영사로 알려진 메타는 기대 이하 성적표로 주가 폭락만 가져왔다. 특히 메타 이외에도 트위터와 핀터레스트 등의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통적인 SNS 업계의 몰락이 가시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월 4일 한국일보

올림픽 특수 노리는 유통업계…‘집관족’ 겨냥 마케팅 돌입

4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오미크론 확산과 미·중 갈등으로 올림픽 열기를 좀처럼 느끼기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 지인들끼리 모여 식당이나 술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업계는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2월 6일 이코노미스트

유통업계, 패키지에 이색 매력 더해 꾸미기 돌입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이어리부터 신발, 폴라로이드 사진, 휴대폰 등을 꾸미는 ‘별다꾸’ 트렌드가 인기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사용하는 모든 것을 개인 취향에 맞춰 꾸미는 ‘별다꾸’ 트렌드의 인기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길 좋아하는 세대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2월 7일 보건뉴스

MZ세대 ‘갓생살기’ 트렌드에 꽂히다

소소하지만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의 작은 활동들을 인증하는 ‘습관 형성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불확실한 먼 미래를 생각하기보단 오늘 하루를 알차고 뿌듯하게 지내고자 하는 ‘갓생(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의 합성어) 살기’가 MZ(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까닭이다. 이런 흐름을 활용해 소소한 활동을 인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월 5일 동아일보

메타버스 올라탄 유통업계, 단순 임대는 끝났다

유통업계에서 ‘메타버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 공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유사한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다. 특히 공간적‧자본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현실세계와 달리 ‘무한 확장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무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2월 6일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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