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갓뚜기’의 착한마케팅은 언제나 성공하지 않는다
기업들에 대한 변화의 요구는 실제로 소비자들의 착한소비라는 소비행동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자신들의 가치 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그러한 가치를 체화한 착한 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가 대표적인 사례로 떠올랐다. 착한 기업으로 인식되는 오뚜기는 갓뚜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오랫동안 농심이 지배해 오던 라면시장에서 농심을 위협할 만큼 급성장했다. 하지만 착한기업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2월 1일 프레시안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국내 정식 런칭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억 2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방대한 음원 카탈로그와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로부터 사랑받는 개인 맞춤형 음원 및 아티스트 추천·발견 기능 등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 음악 에디터팀에서 준비한 국내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2일 전자신문
작년 배민 트렌드..한달 평균 5번 주문 · 비오는 날엔 ‘파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음식 주문 동향을 분석한 책자 ‘배민트렌드 2021’을 1일 펴냈다. 책자에는 지난 1년간 주문 내역을 분석해 고객 취향부터 주문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계절별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주요 주문 시간대, 인기 있는 옵션이나 사이드 메뉴, 환경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까지 상세히 담겼다. 배민트렌드 2021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배민 이용자들은 한달 평균 5번 이상 주문하고, 1년 동안 평균 35곳의 가게에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일 뉴시스
‘승리호’ 이색 마케팅…용산에 우주정거장 체험존 설치
넷플릭스는 영화 ‘승리호’의 공개를 앞두고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달 주차장에 우주정거장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강남역 우주 폐기물 불시착에 이어 서울 한복판에 우주정거장을 설치하며 우주 SF영화에 걸맞은 이색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우주 추격전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승리호’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2월 1일 뉴시스
코로나19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트렌드
코로나 덕분에(?)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했다. 굳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들마저도 피치 못하게 생존을 위해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해야만 하면서 온라인 서비스 이용량은 물론 대상자가 확대되었다. 하지만, 제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전했어도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던 현장감과 몰입감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그렇기에 실제 현실보다 진짜 같은 새로운 온라인이 필요하다. 그것이 메타버스이다.
>2월 1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