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유튜브 채널로 본 기업 팬덤 순위는?
기업이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유튜브 계정’이다. 하지만 단순히 구독자가 많다고 해서 ‘팬덤’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구독만 해놓고 해당 채널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는다면 팬덤이라고 볼 수 없다. 기업이 광고비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순수 영상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 수의 평균값으로 따졌을 때 1위는 삼성전자다. 구독자(약 25만명) 수 대비 조회 수도 7.93으로 최상위권이다. 2위는 엔씨소프트다. 평균 조회 수 130만2400. 11만2000명에 불과한 구독자에 비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2월 18일 매경이코노미
시몬스 침대, 새 TV광고 열흘 만에 유튜브 1100만 뷰 돌파
시몬스 침대의 새 TV광고가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하며 리빙 광고의 새역사를 썼다. 2월 침대·가구·가전 등 리빙 업계 광고가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또 시몬스 침대의 새 광고는 론칭과 동시에 2월 둘째 주 TV광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월 둘째 주에는 평소보다 TV시청률이 상승하는 설 연휴가 포함됐던 만큼 온 가족 앞에서 요즘 대세 광고임을 제대로 각인시키며 침대는 시몬스에 이어 광고도 시몬스라는 공식을 완성했다.
>2월 18일 아시아경제
식음료업계, 콜라보마케팅으로 영역 파괴
식음료 업계가 편의점 체인이나 패션유통업체와 손잡고 패션 소품, 에코백, 티셔츠, 모자, 스마트폰 케이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잡화류 신제품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콜라보 마케팅 시작을 알린 업체는 지난해 자체 콜라보 패션 브랜드 ‘꼬뜨-게랑(Cotes Guerang)을 론칭한 빙그레이다. 빙그레는 16일 패션 브랜드 꼬뜨-게랑을 활용한 스카프 1종과 넥타이 3종을 새로 출시했다.
>2월 19일 조세일보
정책/지원
‘방송광고 결합판매’, 40년 만에 손본다
KBS, MBC, SBS가 방송 광고를 판매할 때 지역·중소방송사의 광고를 함께 판매하도록 한 결합판매 제도가 머지않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결합판매 대신 공적 재원을 투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역·중소방송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광고매출 감소로 인한 결합대상 지역중소방송사 지원액 동반 감소 및 광고주의 결합판매 기피 등으로 지역중소방송사에 대한 지원책인 결합판매제도의 실효성이 약화되어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월 18일 기자협회보
민간·공공 관광 빅데이터 한눈에…“사업·마케팅 활용”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민간과 공공부문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관광자료를 분석해 제공하는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이동통신·신용카드·내비게이션 등 민간 빅데이터와 관광통계·관광실태조사 등 공공 데이터를 함께 확보해 관광산업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관광 특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17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