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K뷰티 ‘열광’…수출액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약 14조 7천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2021년(92억 달러)보다도 10.9% 증가한 수준이다. 제품 유형별로 기초화장품 약 77억 달러, 색조화장품 약 14억 달러, 인체 세정 용품 약 5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초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수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몰입할 준비 되셨나요”…미리 엿본 CES 2025 현장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개막을 앞뒀다. 작년 CES 총참관객은 13만 5천 명인데, 올해는 참가 기업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다. 올해 CES 슬로건은 ‘몰입(dive in)’이다. 삼성전자, LG전자, SK, TCL 등의 기업은 메인 센트럴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나도 오징어게임 참가해 볼까”…모바일로 내놨더니 다운로드 수가 벌써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2’ 시리즈 공개와 발맞춰 ‘오징어게임’테마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 산하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약 2주 만에 다운로드 600만 회를 돌파했다. 넷플릭스처럼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소셜미디어가 게임을 별도 콘텐츠로 제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매일경제
“막걸리의 변신은 무죄”…새로운 판 깔렸다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막걸리 업체들은 막걸리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위스키 블렌드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고안하고 있다. 편의점 등 유통채널들도 다양한 막걸리 신제품을 내세우며 시장에 가세했다. 이는 팬데믹 기간에 비해 막걸리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전통주에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해 소비자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즈워치
“현지 생산·유통 이상무”… 미국 사로잡은 K푸드 3 대장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속속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과 화장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특히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을 이끈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은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국에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