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제 ‘베타세대’ 온다…MZ세대와 달리 ‘AI 네이티브’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될 세대” 호주 출신 인구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맥크린들이 ‘베타(β)세대’를 정의했다. 그는 2010~2024년 태어난 ‘알파(α)세대’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으로, 베타세대는 2025년부터 2039년 사이 태어나는 세대를 일컫는다.
>중앙일보
숫자로 본 #ZALPHA [신년기획-잘파세대가 온다]
잘파세대가 온다. 2025년 전 세계 인구 2명 중 1명은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로 추산된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고, 고등교육 이수율이 높으며, 경제관념이 뛰어난 잘파세대가 본격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모습이다.
>서울신문
불황형 소비 올해도 이어진다… 유통업계 초저가 경쟁 ‘활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저성장이 지속되며 소비자들은 올해도 지갑을 굳게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불황으로 가뜩이나 힘든데 비상계엄에 따른 환율상승, 항공 참사 여파로 내수소비 불씨는 당분간 살아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돈 안드는 취미생활 어디 없나”…장비빨 필요없는 ‘이것’ MZ들 푹 빠졌네
MZ세대 ‘건강 취미’ 열풍이 ‘달리기’에 이어 ‘걷기’까지 번져가고 있다. 기존 인기 취미였던 달리기는 신발부터 운동복까지 갖추려면 만만찮은 비용이 들지만 걷기는 장비 가격이 저렴하거나 아예 필요 없고 시간·장소에 구애를 덜 받기 때문에 호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 있다. 산책 자체가 게임인 ‘피크민 블룸’이라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도 덩달아 인기다.
>매일경제
AI로 영화 자막 분석해 보니… 50년 간 ‘살인’ 단어 확 늘어
지난 50년 동안 영화 속 ‘살인’과 ‘살인 관련’ 단어들이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메릴랜드대, 오하이오주립대,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1970~2020년에 나온 영화 자막을 AI로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 학술지(JAMA Pediatrics)에 소개했다.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