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모험🧭

제2의 포켓몬고라 불리는 ‘피크민 블룸’이 출시 3년 만에 역주행 중입니다. 특별한 화제 없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10월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앱에서 1위에 올랐는데요. 식물 같기도 외계인 같기도 한 피크민, 이상한데 귀여운 이 캐릭터에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피크민 블룸이란?

원래 닌텐도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게임기가 있어야 할 수 있었죠. 2021년 닌텐도 회사와 증강현실 기업인 나이언틱이 협업해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게임 방법은 ‘걷기’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걷기만 하면 모종이 발견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모종에서 피크민이 자라납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피크민은 유저를 리더로 인식해 어딜 가든 따라다녀요. 호루라기를 불면 다른 일을 하다가도 달려와 모이고, 리더를 위해 과일이나 모종을 가져옵니다.

쉽고 단순한 힐링 게임

자동으로 걸음 수가 측정되기 때문에 얼마나 걷는지에 따라서 모종이 알아서 자랍니다. 자주 접속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죠. 오랜만에 들어가도 피크민은 즐겁게 유저를 맞이해줍니다. 단순하고도 평화로운 이 게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느낀다고 해요.

💡 가상 캐릭터와 유저를 연결하는 ‘증강현실’ 게임

증강현실이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존재를 덧입혀, 실제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입니다. 피크민 역시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인데요. 유저가 단순히 걷는 게 아닌 피크민과 함께 산책한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다음에는 어떤 사랑스러운 피크민이 탄생할까, 하는 기대감이 사람들을 밖으로 이끌죠.

🗺 밖으로 나가 탐험하고 소통하기

‘포켓몬 고’와 ‘피크민 블룸’ 등을 만든 ‘나이언틱’의 존 행키 대표는 사람들이 밖을 탐험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CMO 마이클 퀴글리는 핵심 가치로 탐험, 운동, 상호작용을 꼽았죠.

3주년 기념 새로운 기능으로 ‘산책 파티’를 11월 간 진행하는데요. 참가자 수를 직접 정하며 실시간으로 서로의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같이 걷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어요. 기존 피크민을 통해 탐험과 운동을 했다면, 파티를 통해 상호작용까지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처럼 피크민 블룸은 산책이 즉 게임 플레이가 되는 단순하고도 활동적인 게임입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헬시플레저와 작고 귀엽고 해롭지 않은 피크민의 ‘무해력’을 느낄 수 있기에 MZ세대를 중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혼자 걷기 심심하다면 가끔은 피크민과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요?

출처: 게임포커스, 아시아투데이 MoneyS, SBSNEW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