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틱톡, 연내 국내 서비스 시작…가열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국내 인터넷 업체 네이버, 카카오와 스타트업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국내에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틱톡은 중국 서비스 ‘더우인’을 통해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4월 12일 한국경제
MZ세대 겨냥 마케팅 새 바람…‘아이돌’ 대신 ‘언니들’
10대들에게 쇼핑을 권하는 윤여정, 화장품 모델 강부자는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참신하고 재미있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쇼핑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에 따르면 10~20대를 공략하는 쇼핑앱 ‘지그재그’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했다.
>4월 14일 국민일보
마켓컬리·이베이 참전…‘최저가 경쟁’ 점입가경
마켓컬리와 이베이코리아가 최저가 경쟁에 참전하면서 유통업계의 주도권 싸움이 심화되고 있다. 쿠팡이 ‘무료 로켓배송’으로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했고, 이마트가 ‘최저 가격 보상 적립제’로 맞불을 놨다. 여기에 경쟁사들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롯데마트 등을 비롯한 다른 업체들도 합류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업계의 최저가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4월 12일 뉴시스
1020 ‘쿠팡’·3040 ‘오아시스마켓’…나이따라 선호몰 다르다
신선식품은 30·40대 여성, ‘쿠팡’은 빠른 배송을 원하는 10·20대, ‘G마켓’과 ‘11번가’는 장기 고객인 40·50대. 아무리 ‘깐깐한’ 소비자들이라지만 ‘취향’은 있다.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쇼핑몰이 달랐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앱을 주도하는 건 30·40대 여성이다. 가성비 상품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10·20대는 쿠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3일 헤럴드경제
‘백색가전’도 옛 말…MZ 바람 타고 소형가전도 100色 시대
‘백색가전’이 옛말이 됐다. 2030 MZ세대가 소비시장을 이끄는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가전은 차분한 무채색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특히 주방의 변화가 크다. 음식을 조리하는 부엌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공간으로 변하면서 냉장고는 물론 밥솥등 소형가전들도 화사한 색깔로 갈아입고 있다.
>4월 13일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