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활짝 핀 ‘하이퍼 로컬’···뜨거운 동네 플랫폼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기반의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동네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사는 이웃끼리 중고 거래를 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일명 ‘하이퍼로컬’ 시대가 열린 것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시작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한 ‘당근마켓’을 선두로 국내 대표 포털 플랫폼인 네이버까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 나서면서 업계의 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4월 12일 서울경제

“혼자서도 영상 뚝딱”…카카오,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출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인 방송, 실시간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웨비나, 컨퍼런스콜, 라이브커머스 등 모든 라이브 영상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놓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일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의 특징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손쉽고 저렴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으며, 지연 없는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4월 12일 뉴시스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Z세대 놓친 탓”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자아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오디오 SNS ‘클럽하우스’가 약 두 달 만에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3월 이후로 국내 활성 이용자가 대폭 줄어든 상태다. 네이버·구글 검색어 트렌드 등으로 클럽하우스의 화제 정도를 확인해보니 클럽하우스는 단 두 달 만에 ‘아무도 찾지 않는 앱’ 수준으로 추락했다.

>4월 12일 연합뉴스

혼술·홈술 트렌드…주류업계, 무알코올·저알코올 시장 확대

국내 주류시장에 무알코올·저알코올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혼자 즐기는 혼술 비중이 높아지며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과거 무알코올·저알코올 주류는 소수의 사람들이 찾는 비인기상품이었지만 이제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1석2조의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4월 12일 한국금융

증권·카드업계도 ‘MZ세대’ 마케팅 총력전

코스피 3000시대가 도래하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커진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노력도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소액투자, 잔돈투자, 팝업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카드업계도 저축보다는 소비,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특화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4월 12일 세계일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