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버디버디·싸이월드 20년만에 컴백 예고했는데

‘그때 그 시절’이 돌아온다. 추억 속 머물던 토종 온라인 서비스가 귀환을 예고했다. 레트로(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메신저와 경쟁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했던 메신저 ‘버디버디’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 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문구를 띄웠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리지 않았지만 서비스 재개를 기정사실화했다.

>3월 8일 이데일리

“화이트데이 잡아라”…로맨틱 마케팅 나선 호텔 업계

호텔 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마케팅을 펼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말 대목 등을 놓친 호텔 업계는 연인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가 ‘포 마이 피앙세’ 패키지를 준비했다. 예약과 투숙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3월 7일 이데일리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넥슨 ‘항복’에도 논란 계속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넥슨의 ‘확률 공개’ 선언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넥슨은 확률 공개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신뢰 회복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확률 공개와 관련, ‘자율 규제’를 강조하던 게임 업계에 대해서도 입법을 통한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문제제기는 수년째 계속돼 왔지만 게임회사들은 ‘영업기밀’이라며 확률 공개를 거부해왔다.

 >3월 7일 부산일보사

“명품보다 낫다”..백화점, 집콕족 증가에 ‘○○’ 꽂혔다

백화점 업계가 집콕족 증가에 따른 리빙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 집 안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급 인테리어, 가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리빙 사업은 이제 명품 못지않을 만큼 백화점의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리빙 매출은 19년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가전은 22% 신장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 매출은 올해들어 29% 증가했다.

>3월 6일 쿠키뉴스

이제는 아트테크?… 미술시장에 밀레니얼이 온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021년 화랑미술제 마지막 날인 이날 행사장은 부스마다 코로나19를 무색하게 하는 열기로 넘쳐났다. 올해는 구매 고객층도 30, 40대는 물론 20대까지 가세하는 등 연령대가 확 젊어진 게 특징이다. 화랑 관계자는 “주식 시장에 대학생까지 뛰어드는 등 청년층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미술시장으로 옮겨온 것 같다”면서 “주식 시장이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은 너무 초고가여서 접근이 어려워서 그런지 미술품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3월 7일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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