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면으로 배달 물품을 받을 방법이 생겼어요. 바로, 편의점 물건을 코앞까지, 그것도 무려 0원의 배달료로 배달해주는 로봇 친구가 나타났기 때문이죠💡.
이름이 뭐에요?
🤖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딜리오에요. 제 몸에는 최대 15kg 무게의 상품을 담을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부터 지상까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구요.”
GS리테일은 강서 LG사이언스파크 내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은 상품을 AI 탑재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배달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최근에는 심야 배송,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요. 내년 1월부터는 GS타워, 파르나스타워 등에 위치한 점포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다른 로봇은 없나요?
배달의 민족 역시 배달 로봇 ‘딜리드라이브’를 시범 운영 중에 있어요. 현재는 아파트 단지 앞까지만 배달하며, 아파트 보안 문제가 해결되면 집 앞까지 배달하는 업그레이드 된 딜리드라이브 로봇 친구를 만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