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뉴스 클리핑

이슈/마케팅

“Z세대에겐 AR 아바타가 필수”…네이버에 줄선 엔터업계

10대에게 인기가 높은 AR 아바타에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부터 MCN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엔터업계에서 네이버 주가가 오르고 있다. AR 아바타 앱 ‘제페토’는 다이아 티비(DIA TV)와 제휴해 앞으로 제페토는 다이아 티비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AR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블랙핑크·트와이스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제페토에서 AR 아바타 콘텐츠를 선보여 큰 반응을 얻었고, 이후 나이키·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도 제페토와 협업하고 있다.

>12월 8일 연합뉴스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기업들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MZ세대를 사로잡기위해 여러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CX 유니버스(Customer eXperience Universe)’가 꼽혀 눈에 띈다. ‘CX 유니버스’란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끼는 경험과 정서의 총체적 흐름을 뜻한다. 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심리스(끊김없는) 경험’을 제공할 때 소비자는 브랜드에 몰입하고 신뢰하며 충성하게 된다.

>12월 7일 ZD Net Korea

에뛰드도 유튜브로 ‘대박’..1세대 로드숍 회생 가능할까

에뛰드·스킨푸드 등 1세대 로드숍 업계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웹예능 마케팅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글보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 유입을 늘리고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선 그간 한한령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지부진했던 로드숍 업계가 이미지 반전을 꾀하면서 경영난을 돌파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지난 4일 공개된 ‘워크맨의 에뛰드 알바 리뷰’ 조회수는 7일 기준 24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8일 뉴스1

“코로나19 시기, 한국인은 어떤 콘텐츠 즐겼을까”

틱톡이 올 한해 한국인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트렌드를 7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며 틱톡에서는 집에서 부모와 아이, 부부,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가 눈에 띄게 늘었다. 올해 한국인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해시태그는 #집콕생활이었다. #집콕생활은 약 8개월만에 15만 8천 개 이상의 영상 수와 1억 5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챌린지 문화도 크게 확산됐다.

>12월 7일 파이낸셜뉴스

즉석밥 먹어도, 명품백엔 지갑 연다… 대세 ‘야누스 소비’

코로나19 사태와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저렴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찾는 이른바 ‘가성비’ 소비와 고가 명품 위주의 ‘프리미엄’ 소비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갈수록 양극화되고 있다.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생필품 등은 최저가로 찾는 소비자가 동시에 반강제로 아낀 해외 휴가비를 털어 초고가 명품을 사는 일명 ‘야누스 소비’ 패턴이 뚜렷해진 것이다. 야누스 소비는 실속형 제품과 고가 품목을 동시에 소비하는 현상을 부르는 용어다.

>12월 7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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