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전시 할인권 기간 내 사용하세요”…1차 발행 19일 종료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연·전시 할인권 사업의 1차 발행 사용기간이 19일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전시 할인권은 발행 개시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연 할인권의 경우 발행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행 물량이 소진된 예매처도 있었다.

무신사 반팔티, 강원도 편의점에서 판매 ‘껑충’…왜?
무신사에 대한 인기가 편의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이 적은 지방일수록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다. 올해 6~8월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매출이 3~5월 대비 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의 매출 증가율이 158.9%로 가장 높았다.
>서울경제

일본은 편의점·한국은 카페… 빵값 여기서 갈렸다
빵집에서 빵 몇 개만 골라도 2만원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빵이 사치재가 됐다”는 말까지 나온다. 한국의 빵 가격은 세계적으로도 높다. 왜일까. 원재료 대부분이 수입산이라 글로벌시장과 환율 영향을 자체적으로 통제하기 힘들다. 주로 카페에서 디저트로 소비되면서 자영업자의 고정비 부담까지 가격에 반영된다.
>국민일보

비빔밥도 1만원 넘는데…가성비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뜬다
과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던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 활기가 불고 있다. 외식물가가 상승을 거듭하면서 한때 ‘비싼 한 끼’로 여겨졌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오히려 가성비 있는 식당으로 여겨지면서 합리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헬시플레저 등 음주 감소 트렌드와 점심 회식 문화까지 맞물리면서 패밀리 레스토랑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서울경제

미용실 대신 다이소?…”커트 2만3000원” 돈 아까워 집에서 ‘싹둑’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2주에 한번, 주말이면 미용실을 찾는다. 하지만 최근 커트 요금이 2만3000원까지 올라 “이제는 미용실에 가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전국 미용실 커트 평균 요금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미용료가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셀프 미용’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