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시장 불황 속… ‘키아프 서울’ 매진의 의미
전 세계 미술 시장의 불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미술 시장 또한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소비 둔화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내달 관람객을 맞이하는 ‘키아프 서울’은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한국 미술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일리안

“이젠 눈치 안 봐요”… 혼자 고기 굽는 ‘1인 식당’에 바글바글 [트렌드+]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한 ‘혼밥’ 문화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외식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생과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가 맞물리면서 1인 고객을 겨냥한 전용 좌석과 메뉴를 갖춘 식당들이 고깃집, 샤브샤브,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경제

웹툰을 숏폼 애니처럼 본다… 네이버웹툰 ‘비디오 에피소드’ 시범 도입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 영어 서비스에 작품 각 회차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비디오 에피소드’를 시범 도입했다. 웹툰에 숏폼(1~3분 내외 짧은 영상 길이) 영상을 접목한 것이다. ‘비디오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처럼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인생네컷 찍고 코노 간다… K컬처 열풍에 ‘MZ 체험소비’ 급증
K팝·K드라마 등 K콘텐츠 열풍이 한국 관광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전통적 관광 명소나 쇼핑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즉석사진관·코인노래방·네일숍 등 MZ세대 체험형 업종에서 외국인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 확산은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 확대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스컬처

2025 정원식물 트렌드 평가할 100인의 국민품평단은 누구?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이하 전시 품평회)’의 출품 식물을 직접 평가할 국민품평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로 올해는 ‘제31회 우리 꽃 전시회’와 더불어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