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에 ‘통 큰 할인’ 뜬다… 유통업계, 초저가 전쟁 본격화
유통업계가 초저가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통큰 세일’을 진행하며, 이마트는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 품목을 바꾸는 방식으로 물가 안정 행사를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크레이지 4일 특가’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불금에 밤도깨비 여행 간다” 인기… ‘일본’ 대신 떠오른 곳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중국 상하이, 칭다오, 옌타이 등이 ‘밤도깨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자유여행의 불편 요소로 지적되던 지도 앱, 결제 시스템, 교통 정보 이용의 제약이 최근 빠르게 개선된 데다, 무비자 정책까지 시행되면서 여행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

“올여름 가볼만할지도?”… 관광공사, 인기 여름 해변 지도 공개
한국관광공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해변은 총 27개소로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방아머리해변(경기 안산) △선유도해수욕장(전북 군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등이 있다.
>뉴스1

아이돌도 즐겨 입더니… 2030 여성들 푹 빠진 ‘핫템’ 정체
바람을 머금은 듯한 풍성한 실루엣이 올여름 여성복 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른바 ‘벌룬 실루엣’이라 불리는 이 디자인은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입는 순간 볼륨감 있는 라인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때문에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

오지호 김기창 김환기… ‘한국미술 100년’을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을 조망하는 상설 전시를 선보였다. 지난달 과천관에서 개막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에서는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작품 145점을 먼저 공개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한국근현대미술 II’에서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작품 110여 점을 소개한다.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