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감자칩도 제철이 있다? 하반기에 더 잘 팔리는 이유는
감자칩에도 과일처럼 ‘제철’이 있다. 스낵 업계에서는 매년 6월부터 11월까지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감자칩이 가장 맛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 감자는 수확 직후 바로 가공할 수 있어 신선한 맛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이다. 특히 햇감자는 수분과 영양이 풍부해 감자칩으로 만들었을 때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비즈
드라마·영화 너머 가요까지… 팬덤 모으는 ‘퀴어 코드’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대중문화에도 퀴어 코드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드라마, 영화, 가요 전반에서 퀴어는 이제 하나의 흥행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팬덤 유입과 맞물린 변화로 보인다. 퀴어 코드가 당연한 감수성으로 받아들여지며 산업 전략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데일리안
글로벌서 통한 ‘폭싹 속았수다’…”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의 힘”
“귤이 달지 않은 날에도 웃자.” 넷플릭스 태국판에서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이렇게 번역됐다. 제주 방언을 사용하는 시대극이자 느린 호흡의 멜로드라마인 이 작품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감정을 울렸다. 그 힘의 원천으로는 보편적 가치를 넘어선 가장 한국적인 특수성이 꼽히고 있다.
‘키오스크의 공습’… 알바 자리도 귀해진다
국내 스타벅스에 키오스크 도입이 추진되며 외식업계의 자동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종업원에게 음식을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테이블오더’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점주로서는 비용을 줄이는 측면이 강하지만, 단기 일자리가 귀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파민 자극에 지쳤어요”… MZ들 푹 빠지더니 난리 난 신발
오늘은 민간 환경단체들이 지구 환경 보호 문제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주는 악영향을 최소화한 ‘무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가장 어렵다는 신발에서부터 변화가 보이고 있다.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올버즈에서는 유칼립투스 나무와 사탕수수 추출 섬유로 만든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