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m 외벽을 캔버스로… ‘서울라이트 DDP’ 3대 디자인상 석권
서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 외벽을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물들이는 빛의 축제 ‘서울라이트 DDP’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서울라이트 DDP를 확대 운영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여 서울의 창의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데일리

“화이트데이 때 사탕만?”… 유통업계, 할인 넘어 이색 이벤트까지 마련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화이트데이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사탕을 할인하는 행사를 넘어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 차별화된 콜라보 상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굿즈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으로 한국 매력 알린다… 관광공-클룩-펄어비스 협업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게임제작사 ‘펄어비스’,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클룩’과 함께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 연계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조선시대를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내 주요 배경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총 4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향기도 없는, 썩지 않는 꽃인데’… 이렇게 많이 팔리다니
세계적인 장난감 시장 불황 속에서도 덴마크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Lego) 그룹이 2024년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레고 조각으로 꽃다발을 만든 ‘보태니컬스 세트’가 인기 있는 선물로 떠오르면서 10대 소녀와 여성을 더 많이 끌어들이는 등 고객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한겨레

‘딥시크’ 다음엔 ‘마누스’, 중국이 또 사고 쳤다
중국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거침없는 투자와 오픈소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강력한 자금력을 앞세운 중국의 알리바바, 바이두 등 주요 기업들이 내놓은 AI뿐만 아니라 중국 스타트업 모니카가 내놓은 AI 에이전트(비서) ‘마누스(Manus)’도 ‘제2의 딥시크’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