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을 결심했다면, 런트립은 어때?

올해는 새출발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가요? 작년부터 달리기가 엄청나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사람들이 달리는지 모르겠고. 하지만 또 궁금해서 국내 마라톤을 신청해 보려고 하지만, 올해 마라톤은 이미 신청이 끝난 경우가 있어서 허탈한 분이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런트립은 어떠실까요? 달려본 경험, 마라톤을 나가본 경험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이참에 해외에서 첫 달리기와 마라톤을 경험하면 더욱 기억에 남을 겁니다.

🏃‍♂️노랑풍선, 러너블X사이판 마라톤 2025

©노랑풍선

2030 청년들을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는 달리기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런트립(Run+Trip)’상품도 잇따라 출시했습니다.

‘노랑풍선’은 오늘 3월 8일 사이판에서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 2025’를 내놓고 있는데요. 이 대회는 국제 마라톤 연맹 인증을 획득한 대회이며 총 4개의 코스(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구성됐습니다.

이 대회의 특징은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달리는 것인데요. 달리는 도중에 바닷가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황홀하죠!

🎈야놀자, 다낭 런투어 패키지

©야놀자

야놀자는 ‘다낭 런투어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다낭 국제 마라톤 참가뿐만 아니라 현지 관광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다낭 대성당부터 현대식 재래시장인 한시장, 베트남 최대 불상을 보유한 영흥사 등을 둘러보고 마라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전신 마사지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여행과 달리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분이라면 생각해 봐도 좋은 상품이죠. 🐰

이렇듯 국내 주요 여행사는 달리기 유행에 맞춰 ‘런트립’을 내보이고 있지만, 시간적 비용적 여유로 참여하기 어려운 분도 계실 텐데요. 하와이의 대표적인 러닝 축제인 ‘그레이트 알로하 런’은 전 세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버추얼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걱정을 더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새출발을 꼭 달리기와 마라톤으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과 연결되고 성취를 맛보는 순간은 여러분의 새출발을 기분 좋게 도울 것입니다. ✨

출처: 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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