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쇼핑몰? NO”… 지그재그·에이블리, ‘올영’ 모델로 간다
‘지그재그’와 ‘에이블리’가 단독 상품과 빠른 배송 전략으로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패션 스타일에 화장을 맞추려는 수요가 있었던 만큼 뷰티는 기존 패션 고객을 유지하면서도 추가 매출을 창출하는 데 유리한 카테고리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체류시간을 늘리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비즈워치

저염·저당식에 빠진 젊은층… 유통가도 ‘저속노화’ 열풍 합류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관리를 중시하는 ‘저속노화’가 유통가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그간 노화에 대한 고민은 주로 중장년층에 국한됐지만,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저염·저당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기업들은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국민일보

포르쉐·벤츠 아니었다, 올해의 차는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4’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4’가 ‘2025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폴스타 4’에 대해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 안전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올해 COTY에선 올해의 차 ‘폴스타 4’를 비롯해 전체 수상작 9개 중 5개를 전기차가 휩쓸었다.
>중앙일보

“오사카보다 나아요” 中 무비자에 2030 핫플로 떠오른 ‘이곳’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하이 여행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행을 위해 들이는 비용과 시간이 적어 준비가 간편한 탓에 상하이가 ‘제2의 오사카’라는 말까지 나온다. 상하이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왕복 항공료도 20~30만 원 선으로 저렴하다.
>서울경제

“달걀 냉장고에 넣어줘” “사과 담을 그릇 좀”… 호흡 척척 두 살림꾼, 사람이 아니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사람 같아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는 지난 20일 로봇용 AI 모델 ‘헬릭스(Helix)’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헬릭스는 로봇이 주변을 인식하고 이용자의 명령을 이해한 뒤 그에 맞춰 행동할 수 있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