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마케팅
쿠팡으로 TV본다…이번엔 ‘OTT 로켓’
국내 e커머스 시장 강자인 쿠팡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신규 사업목적에 OTT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국의 아마존처럼 콘텐츠를 활용해 e커머스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 7월 싱가포르 OTT 서비스 업체인 ‘훅(Hooq)’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인수하는 등 OTT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10월 26일 서울경제
토스 등 간편결제 마케팅비 4년 새 8배 폭증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업자들의 마케팅비 지출이 지난 한 해에만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3억 4400만 원 수준이었던 이들 기업의 마케팅비는 2017년 171억 4900만 원, 2018년 305억 94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최고치(1004억 7600만 원)를 기록했다. 마케팅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이용금액 역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23일 부산일보사
유병재 유튜브를 TV에서…샌드박스, 케이블TV 개국
샌드박스네트워크는 IHQ와 내달 16일 디지털 콘텐츠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를 개국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중무휴 트렌드 맛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소개하고 ‘샌드박스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승우아빠 등 유명 유튜버의 콘텐츠를 채널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10월 26일 테크월드
‘세기의 결합’…CJ, 네이버와 동맹으로 ‘무엇’을 얻었나
CJ그룹이 1위 포털 네이버와 전략적 동맹을 맺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동맹이 CJ와 네이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전형적인 ‘윈윈게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CJ의 경우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의 안정적인 배송 물량을 확보한 것이 가장 직접적인 성과다. 네이버와 CJ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시장 공략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 확보와 영상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10월 27일 뉴스1
“신뢰하는 언론매체 5위권에 유튜브 첫 진입”
유튜브가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유수의 언론매체들을 제치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BS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는 방송사와 신문사 등 유수의 언론매체를 제치고 처음 5위로 올라서 눈길을 끈다. 유튜브는 지난해 2분기 9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8위를 유지하다가 이번 조사에서 대폭 상승, 5위권 내에 진입했다.
>10월 26일 연합뉴스